세계 뉴시스 2026-05-15T07:36:30

BBC "UAE 푸라이라 근해서 이란이 나포한 선박은 해상 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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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근해에서 이란군에 나포된 선박은 민간 보안업체를 위한 해상 무기고라고 BBC가 14일(현지시간) 해상 위험 관리업체인 뱅가드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BBC가 선박 위치 추적 사이트인 마린트래픽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온두라스 선적 휘 추안(Hui Chuan) 호는 전날 UAE 푸자이라에서 북동쪽으로 70㎞ 떨어진 지점에서 마지막 위치 정보를 발신했다. 영국 해상교역관제소(UKMTO)는 휘 추안호가 현재 이란 영해를 향해 이동 중 이라고 밝혔다.휘 추안호의 운영사 측은 뱅가드에 이 선박은 해적의 공격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는 보안업체들을 위해 무기를 저장하는 해상 무기고로 운영되고 있었다 고 전했다. 휘 추안호는 나포 전까지 최근 한달간 오만과 UAE의 북동쪽 해안 인근에 정박했다. 휘 추안호에 무엇이 실려 있었는지, 또 누가 이 선박을 이용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BBC는 전했다. 다만 홍해와 아덴만, 오만만에 배치돼 보안 요원들이 쉽게 무기와 탄약을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운용되는 선박들이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