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6T10:56:26

中왕후닝, 北서 박태성과 우호조약 기념행사 참석…"교류 심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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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북한을 방문 중인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와 함께 북·중 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국 간 교류 심화를 기대했다.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주석은 이날 평양에서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왕 주석은 65년간 양측은 조약 정신을 견지하면서 서로 지지하고 단결·협력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분투했다 며 정치적 상호 신뢰가 지속적으로 공고해졌고 교류·협력은 시대에 맞춰 발전했으며 전략적 협력은 날로 심화됐다 고 평가했다.이어 중국은 조선(북한)과 함께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총서기가 이룬 중요한 합의를 확고히 이행하길 원한다 며 교류와 상호 학습을 심화해 양국 인민의 복지와 우정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 시대의 책임을 드러내면서 손잡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고 밝혔다.이에 박 총리는 우호조약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안보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면서 오늘 우리는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해 조약의 중대한 전략적 의미와 조·중 우정의 강력한 생명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고 강조했다.아울러 북한은 김정은 총서기와 시진핑 총서기가 도달한 중요한 합의를 따르고 조약 정신을 계속 고양하면서 사회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조·중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함께 조·중 우정의 새로운 장을 열기를 원한다 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양국 간 우의를 찬양하는 곡들로 공연이 이뤄졌으며 왕둥펑 정협 부주석을 비롯해 양측에서 약 200명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왕 주석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북한 공식 친선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박 총리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10∼12일 중국을 방문한 이후 곧바로 이어진 방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