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0T08:23:21

한국GM, 직영 센터 전국 3곳 남긴다… 직원 위로금 인당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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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가 전국 9곳 직영 서비스센터를 전부 폐쇄하는 대신, 대전·전주·창원 3곳을 남기기로 합의했다. 인천 부평엔 ‘하이테크센터’를 설치해 협력 서비스센터에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직영 센터 일자리가 축소돼 생산직으로 재배치되는 직원이 많은 만큼, 전체 직영 센터 직원에게 위로금을 1인당 10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10일 한국GM 노사는 고용안정 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한국GM은 전국 9곳 직영 센터의 누적 적자가 극심하다며 지난 2월 15일부로 모두 폐쇄한 바 있다. 하지만 노조는 직영 센터가 사라지면 고객 피해가 우려되고, 이곳에서 일하던 400여명 직원들도 원치 않는 직무에 배치될 수 있다며 사측과 지속 협상을 벌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