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4T07:25:06

김태흠 선거벽보 빠졌다…충남선관위 "사과, 작업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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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선거관리위원회(충남선관위)는 24일 천안시 서북구 불당2동 일원에 첩부된 선거벽보에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의 벽보가 누락된 데 대해 사과했다. 충남선관위는 이날 사과문에서 김 후보와 국민의힘, 유권자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고 밝혔다.천안시서북구선관위가 선거벽보 첩부 업무를 외부용역 업체에 위탁해 진행했는데 위탁업체가 선거벽보를 비닐벽보판에 넣는 과정에서 작업자의 실수로 김 후보의 선거벽보를 누락한 채 22일 오후 9시께 첩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23일 오후 후보자 측 관계자 민원이 접수되자 공정선거지원단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선거벽보를 철거하고 외부용역 업체를 통해 선거벽보를 다시 첩부한 뒤 후보자 측 관계자에게 조치 결과를 안내했다고 했다.도선관위는 선거벽보는 법정 선거운동 홍보물로서 철저히 관리돼 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부실 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해 선거관리기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고 밝혔다.이들은 당초 경위 파악 과정에서 담당 직원의 현장 출장 등으로 인해 언론 문의에 신속하게 답변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 고 했다. 이어 도선관위는 즉시 도내 전 지역의 선거벽보 첩부상황을 전수 조사하고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 위탁업체 관리·감독과 위원회의 현장 검수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고 말했다.이들은 이번 일을 계기 삼아 더욱 엄격하고 촘촘한 선거관리로 6·3지방선거가 한 치의 의혹도 없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