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3T06:31:38

[기자수첩] 아이 낳으면 4억 빌려준다지만 서울 아파트는 12억

원문 보기

결혼을 앞둔 30대 직장인 A씨는 신혼 초 월세로 살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신생아특례대출을 받아 서울에 집을 마련할 계획이었다. 제도를 알아볼 당시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최대 5억원을 빌릴 수 있어 현실적인 내 집 마련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장과 보육 여건에 맞는 서울 아파트를 찾아보니 대부분 대출 대상인 9억원을 넘었다. 정책대출을 받더라도 수억원을 따로 마련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