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2T22:37:01

金金金 "韓 배드민턴 亞 최강 입증!" 안세영 '그랜드슬램' 완성→서승재X김원호→김재현X장하정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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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 안세영(24·삼성생명)이 환호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활짝 웃었다. 안세영은 아시아 최고 자리에 오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2004년 이후 22년 만에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2일 중국 저장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왕즈이(중국)와의 2026년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1시간40분에 걸친 대혈투 끝에 2대1(21-12, 17-21, 21-18)로 이겼다. 안세영은 올림픽(2024년 파리), 세계선수권(2023년 코펜하겐), 아시안게임(2023년 항저우)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남자복식의 박주봉-김문수 조, 혼합복식의 김동문(길영아, 라경민과 합작)에 이어 세번째. 여자 단식으로는 역사상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