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0T21:00:00
[넥스트 올다무]② 환승객까지 잡는다… 외국인 체험 공략하는 K백화점
원문 보기1894만명.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규모로 역대 최대치다. 방한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유통가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로 불리는 3대 브랜드는 유통업계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올다무가 외국인의 관심 속에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 가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소비 품목은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본지는 외국인 소비 동선에 새롭게 편입되는 공간의 특징과 확장 흐름을 짚어보고 차기 올다무로 거론되는 채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방한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주요 상권 백화점도 외국인 관광객 발길을 이끌고 있다. 해외 명품과 고가 브랜드 제품과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는 가운데 식음료(F B)와 체험형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화점 업계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며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