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0T15:32:00

‘쿠팡 총수 김범석’ 되나… 공정위, 내주 동일인 지정 결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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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석(미국명 범 킴) 쿠팡 Inc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할지 여부를 다음 주쯤 결정할 예정이다. 동일인 지정 법정 기한이 5월 1일이라 조만간 결론을 내겠다는 것이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현재 쿠팡 법인으로 돼 있는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쿠팡의 동일인을 자연인 김범석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쿠팡에서 자료를 제출받아 변경 여부를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자연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될 경우 각종 공시·신고 의무가 생기며 친족의 회사가 있으면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 편취 규제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