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01:41:04

졸지에 상간녀 돼 …부모 소개 피하던 예비남편, 애 있는 유부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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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하고 10개월간 교제한 남성이 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이었단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 에 따르면 30대 후반인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자녀 계획까지 세웠다. 두 사람 모두 나이가 많아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고 한다. 남자친구는 A씨의 가족과 친척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갔고, A씨 친구의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사실상 예비부부처럼 지냈다고 한다. 남자친구는 A씨 부모님의 생일까지 챙기고 어버이날에는 직접 꽃을 사 오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A씨의 어머니 역시 요즘 세상에 이런 사람이 없다 며 그를 각별히 아꼈다고 한다. A씨도 남자친구와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