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6T03:00:00
[산업X파일] 100억개 팔린 불닭볶음면, 새 마스코트 ‘페포’ 띄우는 이유는?
원문 보기삼양식품의 ‘불닭(Buldak)’ 면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100억개를 돌파했다. 2012년 출시된 불닭볶음면 등 면류 제품은 2022년 누적 40억개, 2025년 누적 90억개 등 갈수록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현재 연간 판매량은 20억개. 전 세계에서 1초마다 63개씩 팔리고 있는 셈이다. 불닭 인기 덕에 삼양식품은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버는 회사가 됐다.불닭이 무럭무럭 커가는 이 시점에 삼양식품이 기존 캐릭터 ‘호치(HOCHI)’ 대신 신규 캐릭터 ‘페포(PEPPO)’ 띄우기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이달 국내에서 호치 대신 페포를 그려 넣은 신규 불닭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불닭 소스를 시작으로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까르보 등 대표 제품 패키지도 페포 캐릭터로 바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