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8T08:27:45

조응천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은 기업 해외로 탈출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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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는 18일 이재명 정부의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 은 기업 해외 탈출 시행령 이라며 강력 반대한다 고 밝혔다. 조응천 후보는 이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삼성이 직면한 여러 난관 가운데 하나가 이번에 정부가 발표하려는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 이라며 앞으로 반도체 산단은 비수도권 지역에만 허용할 것이라고 한다 고 말했다.그는 비수도권이라 하면 결국 경기도는 제외하겠다는 뜻인데 토지 거래 허가제 에 이어 이번에는 반도체 생산 허가제 를 만들겠다는 말인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며 반도체는 전기 산업 이전에 사람 산업이고, 생태계 산업이다. 단순히 반도체 산단으로 지정한다고 기업과 인력, 대학 등이 저절로 따라붙지 않는다 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전기와 용수만 있으면 외딴 벽지에 산단을 만들어도 기업과 인력은 어쩔 수 없이 따라갈 것이라는 발상, 단순 무식하기 짝이 없다 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길게 말할 것도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하셨던 말씀을 그대로 되돌려 드리겠다 며 기업 활동을 위해 그들에게 꼭 필요한 지역이 있는데 그곳을 정치적 논리로 억제하면 기업은 지방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해외로 탈출한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에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둔 삼성전자의 기적이 흔들림 없는 신화로서 이어져 나가길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