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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19T00:51:03
팀 쿡 또 깜짝 중국행…"아이 러브 청두"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또다시 중국을 깜짝 방문했다.18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정부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팀 쿡 CEO가 이날 현지에서 열린 애플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청두를 찾았다고 밝혔다.쿡 CEO는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교류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청두 사랑해요 라고 말하며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행사 무대에서는 중국 유명 가수 리위춘이 공연을 펼쳤고, 쿡 CEO 역시 음악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이번 애플 50주년 기념행사는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청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첫 번째 행사 도시로 선정됐다.판다의 고향인 청두는 애플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도시로도 주목받는다. 폭스콘 청두 공장은 애플 핵심 제품 생산을 담당해 온 전략 거점이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아이패드 2대 중 1대는 청두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쿡 CEO는 청두를 첫 개최지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 청두는 세계에서 가장 활력 있는 도시 중 하나로, 혁신과 창업 정신이 넘치고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를 갖고 있다 고 강조했다.한편 쿡 CEO는 지난해 3월과 10월을 포함해 중국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국을 찾아 미국을 비판하는 발언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