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9T01:57:21

장동혁, 국힘 지역·민생 4대 공약 발표…"벌 말고 기회 주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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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지역·민생 4대 공약을 발표하고 6·3 지방선거 표심 잡기에 나섰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공약 발표식을 열고 틀어막는 정책이 아닌 열어주는 정책을, 벌 주는 정책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지역경제와 민생을 반드시 살리겠다 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4대 공약으로 ▲수도권-지방 주택시장 양극화 해소 ▲국내생산촉진세제(한국판 IR) 도입 ▲중소기업 승계 안전망 구축 ▲중소기업·영세소상공인에 도로점용료 감면 등을 제시했다.장 대표는 지방 부동산 활성을 위해 DSR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대출 한도를 늘리고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기회를 확대하겠다 며 지방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 고 했다.그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지방에 집을 사는 분들께 담보 인정비율 LTV를 최대 90%까지 파격 확대할 것 이라며 인구 감소 지역이나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의 주택을 구입하면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하도록 명문화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한국판 IRA 인플레이션 감축 제도를 도입해 국내 제조업의 생산 기반을 지키고 일자리를 10만개 창출할 것 이라며 한국판 IRA는 생산에 연동하는 새로운 방식의 세제 지원을 통해 국내 생산 기반을 보호하는 시장 친화적 인센티브 제도 라고 주장했다.또 가칭 중소기업 승계 특별법 을 제정해 경영자가 60세 이상이고 10년 이상 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승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 며 양도세, 취득세 감면 근거를 마련하고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개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융자, 보증 등의 금융 지원도 함께 펼치겠다 고 했다. 장 대표는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겠다 며 각 지방자치단체의 세외 수입 비중을 고려해 도로점용료 차등 감면을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게 주는 한 표 한 표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투표가 될 것 이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