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3T08:00:00

샴페인 대체재는 옛말… 스파클링 와인 시장 흔드는 스페인 ‘까바’ 로저구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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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와인 시장의 기준은 오랫동안 프랑스의 샴페인이었다. 하지만 최근 세계 시장에서는 변화가 뚜렷하다. 샴페인이 여전히 프리미엄 스파클링의 상징이긴 하지만 상파뉴 이외 지역에서 만든 크레망, 이탈리아 프로세코, 영국 스파클링 와인, 스페인 까바 등 다른 산지의 전통 방식 스파클링 와인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고물가와 소비 취향 변화로 ‘품질과 개성을 갖춘 대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다.이런 흐름 속에서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의 까바 생산자 ‘로저 구라트(Roger Goulart)’가 국내 시장에 소개됐다. 국내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나라셀라 리저브에서 로저 구라트 세미나를 열고, 최상위 한정판 까바인 ‘로저 구라트 더 로저 마크 Ⅱ 2017’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