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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17T06:19:08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간 경선 가점두고 신경전
원문 보기[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6·3지방선거 광주 북구청장 공천 가·감산 제도를 둘러싸고 예비후보 간 신경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상필·김동찬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공동성명을 내고 과거 징계 전력이 있는 예비후보에게 여성 가점 25%를 적용하는 것은 공정 경선의 취지에 배치된다 고 주장했다.이들은 당의 공식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는 인물에게 별도의 가점을 부여하는 것은 당원과 시민 누구도 납득하기 어렵다. 사실상 이중혜택 이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하다는 논란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 차원의 명확한 기준과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고 촉구했다.두 후보가 지적한 대상은 이날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으로 풀이된다. 신 의장은 지난해 8월 불거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동과 관련해 당직 1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성명에 대해 신 의장은 징계 전력이 있더라도 공천 경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징계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당규 제7호 윤리심판원 규정 제16조에 따르면 심판원 징계는 총 4가지로 제명과 당원 자격정지는 중징계, 당직 자격정지와 경고는 경징계다.신 의장은 당의 경선 기준에는 탈당과 중징계 전력이 감점 대상이다. 경징계는 대상이 아닌 것이 명확하다 며 여성 가점은 당의 방침이다. 당이 결정한 사항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 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