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9T15:37:00

금리 상승기, 3·6개월 예금 가입… 소액 나눠 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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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정기예금에 비상용 현금 1000만원을 넣어둔 A씨는 요즘 만기를 앞두고 돈을 어디에 맡길지 고민이다. 그는 “은행권에서 연 3%대 정기예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앞으로 예금 금리가 더 오를 것 같아 예금 상품 가입을 선뜻 결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지난달 한국은행은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려 연 2.75%로 정했다.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서면서 연내 추가 인상이 전망된다. 은행권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예·적금 금리를 올리며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의 눈치 작전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