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4T18:00:00

병사들은 괴롭히고, 상관은 못 본 척… ‘왕따’ 임도빈은 왜 사형수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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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2014년 6월 21일 오후 8시쯤,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의 교통통제소에 수류탄이 날아들었다. 폭발음과 비명이 어둠을 갈랐다. 철책을 따라 경계 근무를 서던 병사들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총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