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복권 판매액 1조 5천 억…월드컵 못나가도 '정신 승리'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중국 복권 판매점 입구에 팔려나간 복권이 수북이 쌓였습니다.월드컵 개막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 월드컵 복권입니다. [3장 샀어요.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 영상 시청 중국 복권 판매점 입구에 팔려나간 복권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월드컵 개막과 함께 판매를 시작한 월드컵 복권입니다. [스페인 6:1 승리에 5백 위안 걸겠습니다.] [3장 샀어요.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화이팅!] 승패나 정확한 점수를 예측하는 등 방식도 다양합니다. 재미 삼아 소액을 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일확천금을 기대하며 거액을 쏟아붓기도 합니다. [좀 많이 사도 되나요? (얼마나 사려고요?) 10만 위안(약 2,200만 원)이요.] 월드컵 복권 열풍이 불며 개막 첫 주 판매액은 1조 5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기 한 주 전보다 무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강호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아프리카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영웅이 된 골키퍼 보지냐, 중국 축구 팬이 발 빠르게 보지냐의 가족을 찾았습니다. [중국 축구팬 : 저는 보지냐 집에 와 있습니다. 가운데 계신 분이 어머니입니다.]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아들의 2차전 경기를 보러 미국으로 떠나는 보지냐 어머니 여행용 가방까지 손수 챙겼습니다. [제가 선물한 여행 가방을 미국에 가져갑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 어떤 기자보다 중국 축구 팬이 빨랐다, 찬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중국은 카보베르데의 선전이 중국 정부 지원으로 중국 업체가 건설한 1만 5천 석 규모의 경기장 덕분이라고 추켜세우고 있습니다. 월드컵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었지만 중국은 또 본선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복권 구매나 참가국에 대한 중국의 기여를 부각해 대리 만족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취재: 권란, 영상취재: 최덕현, 영상편집: 채철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