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4-13T11:50:00

이스라엘 기다렸다는 듯…"집주인이 된 기분" 도발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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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자, 이스라엘은 곧바로 이란에 대한 전쟁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협상 결렬 직후 군 내부에선 전쟁이 너무 일찍 끝났다는 강경론이 고개를 들고 있고, 네타냐후 총리는 직접 전장을 찾았습니다.홍영재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자, 이스라엘은 곧바로 이란에 대한 전쟁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협상 결렬 직후 군 내부에선 전쟁이 너무 일찍 끝났다는 강경론이 고개를 들고 있고, 네타냐후 총리는 직접 전장을 찾았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종전 협상 결렬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 언론들은 군이 이란과의 전쟁 재개를 대비하고 있다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 : 이란을 상대로 다시 전투에 돌입해야 할 가능성에 확실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참모총장이 정보 수집 활동을 계속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또 다른 이스라엘 공영방송은 "이란이 핵과 미사일에 대한 압박을 충분히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전쟁이 너무 일찍 끝났다"는 군 내부의 강경 기류를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지 시간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레바논과의 협상을 앞두고 있지만 공습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남부 레바논 여러 마을에서 이스라엘의 포격과 무차별 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인광탄 공격으로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반인권 전쟁을 지속한다는 국제사회의 비판을 의식한 듯 홀로코스트 희생자를 만나고 레바논 작전 지역을 방문해 전쟁 지속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우린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습니다.] 극우 정당 소속인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유대인 종교의식이 금지된 예루살렘 성전산에서 통성 기도 장면을 연출하며, 이란 등 전쟁 상대를 자극했습니다. [벤 그비르/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 : (어렸을 때) 유대인이 조금이라도 작은 소리를 내면 체포됐죠. 그런데 지금은 마치 집주인이 된 기분이 드네요. 이란, 레바논, 하마스 그리고 모든 적들을 물리치고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이곳을 관리하는 요르단 외무부는 "용납할 수 없는 침입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흐지부지 끝난 종전 협상 이후 전쟁 재개를 원하는 이스라엘의 노골적 움직임은 불안한 휴전을 흔드는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디자인 : 강유라)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