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9T00:45:12

보훈부,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대책 추진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 운영과 현장점검 강화, 복지지원 등 집중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는 4만400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 중 독거가구는 2만7000여명(61.1%)에 달한다. 이에 보훈부는 다음 달부터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 을 지정·운영한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위기가 심화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장방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방문에서는 냉방과 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한다. 또 독립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상이 국가유공자(1~3급)등에게는 폭염 대비 공공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폭염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는 재해위로금(최대 500만원)을 신속히 지급한다. 아울러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민관협업을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등 복지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께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집중지원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세심하게 살피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