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9T12:18:50

“출판사, AI 원고인지 인간이 쓴 원고인지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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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들이 출판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9일 한국출판인회의가 ‘인공지능(AI) 시대 출판 생태계, 기회와 위기 사이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긴급 포럼을 열었다. AI로 책을 쏟아내는 이른바 ‘딸깍 출판’이 출판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다. AI 사용이 늘면서 ‘저자성’의 개념이 바뀌고 있고, 지식 유통 채널이 된 AI 플랫폼이 서점의 기능을 대체하고 있다. 이에 위기 의식을 느낀 출판 관계자 300여 명이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강연장을 꽉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