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8-18T03:38:00

QR코드 찍자 "도와드려요"…장애인 위한 '희망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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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셀프주유소가 늘면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차에서 내려 주유기를 조작하고 결제까지 직접 하는 과정이 또 하나의 장벽이 되고 있는데요. 천안의 셀프주유소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직원이 대신 주유해 주는 '희망주유소'로 변신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TJB 이선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셀프주유소가 늘면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차에서 내려 주유기를 조작하고 결제까지 직접 하는 과정이 또 하나의 장벽이 되고 있는데요. 천안의 셀프주유소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직원이 대신 주유해 주는 '희망주유소'로 변신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TJB 이선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자가용은 사회활동을 위한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하지만 매번 주유를 할 때마다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셀프주유소가 크게 늘면서 차에서 내려 주유기와 단말기를 조작해야 하다 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체력 소모도 많습니다. [이남호/충남 천안시 : 저희 같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기름을 넣을 때 직접 내려서 기름을 넣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천안지역 주유소 157곳 가운데 셀프주유소는 115곳으로, 전체의 73%에 달합니다. 천안시가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희망주유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주유소 직원과 곧바로 연결돼 주유와 결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천안지역 셀프주유소 115곳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2곳이 별도의 보상 없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오용주/천안 삼성대로주유소 대표 : 평상시에도 (장애인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저희들이 해왔던 방식이기 때문에 저는 뭐 부담감 없이 동참하게 됐습니다.] 천안시는 참여 주유소에 지정서와 안내판을 전달하고, QR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앞으로 운영 상황을 점검하면서 참여 주유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장기수/천안시장 : 장애인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주위에서 도움을 주는 주유 도움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장애인들의 생활이 좀 더 편리한 천안시를 (만들겠습니다.)] 천안시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희망주유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발굴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성낙중 TJB) TJB 이선학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