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3T08:47:02
칸막이 없이 바닥에 빽빽…구마모토 강진 대피소, 코로나 확진에 폭염 사망까지
원문 보기지난달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피소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폭염 피해까지 이어지면서 방역과 온열질환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요미우리신문, FNN 등 외신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우키시의 한 대피소에서 7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지난 1일 병원에 입원했다가 2일 퇴원했으며, 이후 밀접 접촉자인 가족 2명과 함께 복지 대피소로 이동했다. 해당 여성이 머물렀던 대피소에서는 소독을 실시하고 2시간마다 환기를 진행하고 있다. 우키시 관계자는 칸막이 등 생활 공간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피 주민들이 바닥에서 생활하고 있다 며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을 격리할 수 있는 공간도 1곳뿐이라 감염병 예방에 한계가 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