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27T22:00:00

동전주 신세만 겨우 면했다 줄줄이 상폐 위기...막막한 코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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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잔류 문턱을 높이는 개정 상장규정이 다음달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가상자산 매집을 재무전략으로 내세운 코스닥 DAT(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상장사들이 생사 갈림길에 놓였다. 가상자산 약세와 코스닥 증시자금 이탈이 이중고로 작용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비트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83원(6.33%) 내린 1228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131억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동전주 신세를 면했지만, 시총이 올 하반기 하한선(200억원)에 미달해 상폐 위험에 직면한 종목으로 평가받는다. 파라택시스이더리움(주가 1200원·시총 268억원)과 비트플래닛(1407원·331억원)은 올 하반기 하한선을 웃돌고 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내년 1월 시총 기준을 300억원으로 높이겠다고 예고한 터다. 파라택시스코리아는 주가·시총과 별개로 지난 4월부터 자본잠식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넘겨져 거래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