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7-27T05:20:06

계란값만 월 100만원씩 더 들어요 …식당·빵집 소상공인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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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살처분·폭염에 산란계 줄며 계란값 고공행진 정부 대책 나섰지만…현장 부담 여전 김밥·전·빵까지 원가 부담 커져… 가격 올리기도 어렵다 가게를 시작한 4년 전만 해도 계란 한 판이 5000원대였는데 요즘엔 1만원 가까이 해요. 27일 서울 은평구에서 만난 분식집 사장 50대 장모씨는 계란값이 너무 올라 장사를 해도 남는 게 없다 며 한숨을 내쉬었다. 장씨는 김밥에서 계란을 뺄 수도 없고 가격을 올릴 수도 없고 난감하다 며 한 판에 1만원이 넘어가면 가게를 접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 고 말했다. 계란값이 치솟으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특란 10구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은 전날 기준 4256원으로 1년 전(3736원)보다 13.9% 올랐다. 평년(3545원)과 비교하면 20.1%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