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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7T09:50:16
이럴 수가 백혈병 약혼녀 돌보러 고향팀으로 이적 전 세계 울린 24살, 브레멘 간 이유 돈·커리어 말고 사랑
원문 보기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에렌 딩치(24)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약혼녀를 위해 고향 팀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 이적했다. 독일 빌트 는 딩치가 올여름 프라이부르크를 떠나 브레멘으로 1년 임대 이적한 배경에 약혼녀의 투병이 작용했다 고 보도했다. 딩치는 지난 17일 브레멘과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브레멘 유소년팀에 합류해 2020년 1군에 데뷔한 딩치는 하이덴하임을 거쳐 2024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러나 올해 초 약혼녀 신야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항암 치료 중인 약혼녀가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고향에서 치료받기를 원했고, 딩치 역시 그녀가 집과 가까운 곳에 있고 싶어 했다 며 브레멘 복귀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