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2T16:00:48
트럼프 “휴전 연장”… 이란은 선박 3척 나포
원문 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각) 휴전 연장을 선언했다. 새로운 휴전 시한을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아 이란과 합의를 이룰때까지 휴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로써 미국의 대(對)이란 인프라 공격 개시 같은 당장의 확전은 피하게 됐다. 다만 양국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포기 같은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미국의 역봉쇄도 계속되고 있어 ‘긴장 장기화’ 우려도 나온다. 이란 국영방송은 트럼프의 발표 직후 이번 휴전 연장을 인정하지 않으며 “이란의 국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