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8-13T08:15:36

백신 접종률 떨어지자 홍역 유행… 美, 26년 만에 ‘퇴치국’ 지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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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올해 홍역 환자가 2400명을 넘어서며 30여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아 예방접종률이 떨어지면서 지역사회의 집단면역에 구멍이 생긴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국이 2000년부터 유지해 온 ‘홍역 퇴치국’ 지위마저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2일(현지시간) CBS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미국에서 확인된 올해 홍역 확진자는 2465명이다. 지난해 전체 확진자 2289명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 CBS는 올해 미국의 홍역 환자가 30여년 만에 가장 많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