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8T22:05:09

트럼프 최측근 의원 “한국 좌파 정부, 美기업 표적 삼아… 문제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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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유출 문제가 불거진 쿠팡과 관련해 미국 하원 법사위가 한국 정부가 ‘차별’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중간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8일 “위원회로부터 나온 충격적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좌파 정부가 미국 기업들을 부당하게 표적 삼고 있다”며 “서울(한국)이 이 문제들을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사우스캐롤라니아주(州)를 지역구로 하면서 상원에서 4선(選)을 한 그레이엄은 미 조야(朝野)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트럼프의 측근이다. 이번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짐 조던 법사위원장, 연구위원회(RSC) 집단 서한 발송에 앞장선 데럴 아이사 하원의원 등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 문제를 제기해 온 여타 상·하원 의원들과는 중량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