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7T08:37:50

與, 박근혜 등판 공세…"탄핵당한 대통령이 부끄러움도 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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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권신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지원 등판을 두고 탄핵당한 대통령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니고 있다 고 공세를 폈다.정청래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27일 충남 논산 현장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을 겨냥, 국민의 촛불 혁명으로 탄핵당한 대통령이 부끄러움을 모르고 돌아다니고 있다 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탄핵당한, 대통령 직위를 상실한 사람을 선거운동에 투입하는 국민의힘 모습을 보며 저러니까 내란 음모 정당, 윤 어게인 정당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가 한다 고 했다.이어 아무리 몇 년 전 지난 일이라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거꾸로 역사를 되돌리고 흘러가는 강물의 물줄기를 역류시키려 하나 라며 성찰 없는 퇴행적 모습에 국민이 준엄한 심판을 하기를 바란다 고 했다.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도 같은 날 기자 간담회에서 10년 전에 탄핵된 분을 지금 무효라고 주장하며 정치적으로 복권시키려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나 라며 국민을 기망해도 도를 지나친 기망 이라고 했다.조 본부장은 이어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사법적으로 판단이 끝나 자연인이 돼 대구에 내려가 잘살고 있는 분을 왜 굳이 선거운동 한복판에 끌어들이나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본인들이 배출한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아니다 라며 입장을 바꿔 우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앞세워 서울이고 부산이고 다니면 뭐라고 얘기하겠나. 도를 넘는 행위 라고 했다.박 전 대통령 등판으로 인한 보수 결집 효과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서 보수가 결집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 며 상식적 보수, 합리적 보수가 오히려 더 떠나지 않을까 라고 했다.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기준 서울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대구 등을 접전지로 평가한다. 박 전 대통령은 영남권을 중심으로 충청·강원 등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