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2T22:00:00

주담대보다 기업대출로 …일본 시중은행, 고금리에 전략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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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국채 요동]창구 대출은 인터넷은행 이관… 외형 확장 대신 내실 경영 전환 일본 장기국채 금리 상승에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강해지면서 시중은행들의 영업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여파로 변동금리가 약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면서 시중은행들의 주담대 전략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은행들이 장기 자금조달 비용이 늘었다. 일본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축소하고 기업대출을 늘리는 등 전략 수정에 나섰다. 지난 6월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약 31년 만에 1%대로 인상했다. 이에 발맞춰 미쓰비시UFJ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이달부터 주담대 변동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미즈호은행, 리소나은행,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도 10월 중 금리를 올릴 예정이다. 주택 구매자의 약 80%가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만큼 대다수 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