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3T01:47:55

바리케이드 뚫고 장갑차를 공중으로 몬 소령, 우크라軍 총사령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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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2일 우크라이나에서 친(親)러 성향의 빅토르 페도르비치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실각했다. 야노코비치는 그 전해 말 유럽연합(EU)과의 협력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했고, 이로 인해 수도 키이우의 광장(maidan)를 비롯한 전국에선 이른바 대대적인 ‘유로마이단(Euromaidan)’ 친(親)서방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다. 야노코비치는 러시아로 야반도주했지만, 곧 동부 도네츠크ㆍ루한스크주, 남부 도시 마리우폴 등에선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무장 봉기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