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0T05:39:31

국힘 "추미애, 경기도 예산 낭비 밝혀야…이 대통령, 불리하면 '입꾹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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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31개 시·군 재정권 침해를 중단하고 이재명 도정이 초래한 경기도 예산 낭비 실태와 자구책부터 밝히라 고 촉구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 지사는 반도체 호황에도 경기도는 챙기는 게 없다면서, 연일 세금 더 내놓으라고 아우성이다. 방만한 재정 운영을 줄일 생각은 없어 보인다 고 적었다.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늘 그렇듯 불리한 문제에는 입꾹닫 이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아동수당, 청년 참여소득, 예술인 기본소득까지, 반도체 믿고 돈 뿌릴 궁리만 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그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경기도의 현실을 보고도 고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고 했다.국민의힘 경기도당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추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상황 을 선언한 데 대해, 재정 비상을 초래한 구체적인 세출 원인과 경기도의 자구책부터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이들은 추 지사를 향해 ▲경기도 재정 비상의 구체적인 세출 내역과 재정 부담 규모, 주요 의사결정 과정 공개 ▲법인지방소득세 공동 세원화 추진 즉각 전면 백지화 ▲국세·지방세 배분 구조 개선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정식으로 요구하라고 주장했다.이어 시·군의 곳간을 열기 전에 경기도의 지출부터 돌아보라 며 추미애 도정의 재정 운영을 철저히 검증하고, 책임 있는 지방재정 운영을 촉구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