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9T15:40:00

[신문은 선생님] [숨어있는 세계사] 720만달러에 산 알래스카, 처음엔 ‘바보짓’ 비난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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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51번째 주(州·state)로 편입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했어요. 실행 가능성과는 별개로, 이 발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베네수엘라가 40조달러(약 5경원) 규모의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가진 나라이기 때문이에요.미국은 과거에도 자기 나라와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을 미국 주로 편입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은 처음부터 지금처럼 거대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1776년 독립 당시 미국은 동부 해안에 있는 13개의 주로 출발했어요. 이후 전쟁·매입·협상·병합 등을 통해 오늘날의 영토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