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18T05:33:17

국힘, 정원오 허위사실 공표·무고죄 고발…"서울시민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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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18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과거 폭행 전과에 대해 허위 해명을 했다며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정 후보 측이 김재섭·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한 것에 대한 무고죄 고발장도 접수했다.곽규택 선대위 클린선거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발장을 제출했다.곽 본부장은 정 후보는 과거 폭행 전과에 대해 진성성 있는 사과는커녕 반복적인 허위 변명으로 서울시민을 기만하고 있다 며 이 같은 인식과 태도로는 향후 4년간 서울시정을 책임질 후보로서 매우 부적절하다 고 비판했다.또 국민의힘은 금일 정원오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죄 및 무고죄 혐의로 고발한 만큼 수사기관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했다.클린선거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발 배경에 대해 정 후보자는 과거 폭행 전과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툰 것이라는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며 심지어 주진우 의원이 5·18 때문에 언쟁이 붙어 폭행이 발생한 것은 전혀 아니다 는 최초 폭행 피해자 녹취를 공개하자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하는 등 적반하장식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