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9T19:00:00

수입 금지 트럼프 초강수… 보복·재보복 덫에 갇힌 美·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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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총 1100여개 품목 대상 최대 50% 관세 부과 제조 공급망·고용 타격… EU·加 밀착, 전방위 협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산에 대한 고율 관세에 더해 수입금지 카드까지 꺼내는 등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두 나라의 공급망과 고용시장에 전방위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역시 트럼프정부와 관계가 편치 않은 유럽연합(EU)이 캐나다와 협력관계 구축을 추진한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캐나다의 미국 상품관세 50% 부과에 대한 보복조치라고 밝히며 캐나다산 주류·오토바이·유제품 등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이 외국 정부의 차별적 행위에 대응해 최대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명시한 관세법 제338조를 근거로 했다. 또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기관의 조달품목에서 캐나다산 제품을 제외하겠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