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7-18T05:00:00

폭염에 온열질환 급증… 항우울제·혈압약 복용자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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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뿐 아니라 항우울제, 혈압약, 이뇨제, 항정신병약,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은 약물이 체온 조절이나 수분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의료계 소식을 종합하면 온열질환은 높은 온도와 습도에 장시간 노출돼 인체의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한다. 인체는 체온이 올라가면 피부 혈관을 확장하고 땀을 배출해 열을 외부로 내보낸다. 하지만 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