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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6T21:02:00
글러브 끌어내리기 김원중 감독님이 저 잘 되라고 해주시는 말씀, 신뢰 표현이라 생각했다
원문 보기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김원중(33)은 최근 예기치 않게 이슈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10-5로 앞선 9회초 김원중이 2실점한 뒤 김태형(59) 롯데 감독은 직접 마운드로 올라갔다. 이때 김원중이 글러브로 입을 가리고 말하자 김 감독이 글러브를 손으로 확 끌어내리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김원중은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고 10-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 히어로즈전이 폭염 취소된 5일 사직구장에서 만난 김원중은 당시 상황에 대해 그게 이슈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감독님께서는 저 잘 되라고 해주시는 말씀이고, 정신 차리라 고 하신 것 외에는 그냥 아무 것도 없다 며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고 신뢰를 보내주시는 그런 표현이라고 생각했을 뿐 다른 생각은 아무 것도 안 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