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05T15:48:00
“美軍, 평택 기지 10조 들여 지어줘도 핑계 같은 이유로 공여지 반환 늦어”
원문 보기이재명 대통령은 5일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서 나라를 절단을 내고 난 다음에도 아무런 책임을 안 지고 이런 경우가 어디 있느냐”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이 군사 쿠데타를 막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그간 군 사관학교 통합 이유로 ‘합동성 강화’ ‘교육자원 효율화’ 등을 들었는데, 사실상 육사를 무력화하려는 취지라고 대통령이 스스로 밝힌 것이다. 사관학교 통합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하고, 각군 사관학교 동창회도 일제히 반발했다. 그런데도 대통령은 “통합을 하면 (쿠데타를 할) 이럴 가능성이 줄어든다”며 강행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