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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0T01:29:53
발가락 사이가 허옇게… 여름철 곰팡이성 피부질환 합병증 위험까지
원문 보기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피부 표면의 곰팡이 번식에 최적의 환경이다. 매년 여름이면 무좀과 어루러기 같은 곰팡이성 피부질환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기도 한다. 특히 두 질환은 재발이 잦고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민준홍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교수와 여름철 피부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심한 가려움·냄새… 무좀 방치 시 2차 감염 위험 ━무좀은 백선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주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처럼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흔히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 작은 물집, 진물, 두꺼운 각질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두꺼워진 각질이 갈라져 상처가 생기고, 균이 상처 틈으로 침투해 세균이 퍼져 염증이 생기는 봉와직염 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