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6T21:00:01

[그 영화 어때] 여러분은 무엇을 짝사랑하고 계신가요, ‘짝사랑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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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선일보 문화부 백수진 기자입니다. ‘그 영화 어때’ 213번째 레터는 24일 개봉한 일본 영화 ‘짝사랑 세계’입니다. 처음 제목을 보고선 또 손발이 오그라드는 청춘 로맨스 영화인가 싶었는데, 사카모토 유지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믿고 봐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영화 ‘괴물’로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마더’ ‘최고의 이혼’ 등을 쓴 일본 대표 각본가죠. 여기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도이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사카모토 유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