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15:48:00
靑, 의원 겸직 장관 일부 교체할 듯
원문 보기이재명 정부의 ‘2기 내각’ 구성을 위한 개각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정치인 출신 장관이 교체될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당초 국회의원직을 겸하고 있는 장관은 개각 대상에서 거의 제외되고 최소 연말까지는 장관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은 유임되고 국정 쇄신 위해 일부 국회의원 겸직 장관은 교체하는 쪽으로 방향이 정해졌다”며 “빠르면 7월로 예정된 부처 업무보고가 끝나는 중하순쯤 개각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제 일하는 방식과 내용, 방향 이런 것들을 조금 재조정해야 될 시점이 돼 가는 것 같다”며 개각을 예고했다. 정치권에서는 개각 대상으로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의 임명으로 공석이 된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해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비정치인 출신 장관이 있는 곳들이 주로 언급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