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9-06T00:35:01

정점식 "김길오와 노동당이 李정권에 어떤 존재길래 용혜인 챙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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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언더조직 의혹과 관련해 도대체 김길오 대표와 노동당 언더조직이 이재명 정권에 어떤 존재이길래 대통령이 이렇게까지 용 의원을 챙겨주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용 의원인가, 김 대표인가 라며 이같이 적었다.정 원내대표는 언더조직 의혹이란 사회당-노동당-알바연대-청년좌파-기본소득당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조직이 언더조직 이라는 소규모 비밀조직에 의해 운용됐다. 이 조직의 사상적, 경제적 배후에 김길오 코리아보드게임즈 대표라는 운동권 출신 인사가 있다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 비밀조직은 김 대표의 절대적 영향력 아래 혼전순결, 연애금지 등의 강령을 갖고 내부 성폭력을 일삼아온 폐쇄적 사이비종교 집단에 가까운 조직이었으며, 용 의원은 여기에 침묵하고 방조했다는 폭로가 나온 것 이라고 썼다.정 원내대표는 용 의원은 언더조직이 대외적으로 내놓은 그럴싸한 정치적 상품에 불과하고, 막후에는 김씨 중심의 언더조직이 있다는 의구심이 커진다 며 이번 인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진짜 챙기고자 했던 것은 누구였나 라고 했다.이어 이 모든 인사를 주무른 것으로 여겨지는 김현지 부속실장도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그야말로 용혜인-김길오-김현지 삼각 미스터리 인사 라며 차라리 언더조직의 실제 수장 김씨를 장관에 지명하라. 용 의원은 장관 후보자직은 물론이고, 국회의원직도 사퇴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