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02T00:24:35

정청래 "李·文 메시지, 당내 '멸칭·혐오' 난무 세력에 정문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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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날(1일) 오찬 회동을 두고 당 내부에서 조롱과 혐오, 멸칭이 난무하며 갈등을 키워온 일부 세력에게 어제 두분의 만남과 메시지가 큰 울림과 정문일침이 되었을 것 이라고 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님, 문 전 대통령님 고맙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대통령께서는 평소 우리 안의 차이가 상대방의 그것보다 크겠느냐 며 우리 내부의 단합을 강조하셨다 며 문 전 대통령께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강조하신 국민 통합을 늘 염두에 두시고 통합과 화합을 강조하셨다 고 했다.이어 두분의 말씀이 다 옳고 정답이며 100% 전적으로 공감한다 며 제가 줄기차게 강조하듯이 뿌리없이 줄기없고 줄기없이 꽃과 열매는 없다 고 했다.또 우리는 김대중 역사, 노무현의 역사, 문재인의 역사를 자양분 삼아 이재명의 역사를 더욱 꽃피워야 한다 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대화의 연속 이라고 말했다.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며 김대중의 바통을 노무현이 이어받고, 노무현의 바통을 문재인이 이어받고, 문재인의 바통을 이재명이 이어받아 달리고 있다 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당내 전당대회 과정에서 친청(친정청래)계를 겨냥한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 친명(친이재명)계를 겨냥한 한강새똥돼주길(한준호·강득구·김민석·이동형·김용민·이언주·송영길) 등 멸칭이 나오며 지지자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는 개인 사업을 하거나 사적인 이유로 일을 하는 게 아니니까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집권해서 모두를 대표해서 모두를 위한 정치를, 행정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내부의 단합도 매우 중요하다 고 했다.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하고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다 고 했다.문 전 대통령은 지금 민주당의 단합, 또 민주개혁 진영과의 더 큰 단합 그리고 국민통합까지 나아가는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우리 이재명 대통령뿐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