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9T15:30:00

볶음밥·떡볶이·치킨… 커피집이야, 밥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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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점심시간. 대기업 직원 홍정석(32)씨가 메가MGC커피 서울 종로구 보신각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한 ‘통쏘시지 김볶밥(김치볶음밥)’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홍씨는 “요즘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1만원 이하로 점심 한끼를 해결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데, 여기 김볶밥은 가격(4400원)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아서 점심으로 자주 먹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