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8-25T14:45:00

"캐나다 자동차 50% 관세"…최우방국도 안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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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식 막무가내 관세 부과에 캐나다도 정면으로 맞서면서, 양국의 무역 갈등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우방국도 가리지 않는 트럼프의 '경제 전쟁'에 미국 안에서도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보도에 유덕기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트럼프식 막무가내 관세 부과에 캐나다도 정면으로 맞서면서, 양국의 무역 갈등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우방국도 가리지 않는 트럼프의 '경제 전쟁'에 미국 안에서도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월 1일부터 캐나다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철강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관세협상 결렬 직후 미국이 유제품과 주류 등 200억 달러 상당의 캐나다 제품에 50%의 관세 부과에 돌입했는데, 이에 캐나다도 다음 달 8일부터 미국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자 트럼프가 추가 보복 조치를 취한 겁니다. 트럼프는 카니 캐나다 총리와 트럼프에 맞서자고 앞장서 온 캐나다 온타리오주 총리를 '광대'라고 비난하며 캐나다의 전기, 석유, 가스 등 상당량이 미국을 통해 수송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위협했습니다. 캐나다도 미국이 캐나다의 주요 산업을 파괴하고 싶어 한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마크 카니/캐나다 총리 : 협상 테이블에서 캐나다가 미국의 자회사라는 태도와 (캐나다 산업이) 미국 산업에 비해 불리해지는 건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미국의 51번째 주라는 등 트럼프의 모욕적인 발언을 들어온 캐나다 국민들 대다수는 대미 무역 협상 중단을 올바른 결정으로 평가하는 등 정부의 강경대응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더그 포드/캐나다 온타리오 주총리 : 우리는 가진 모든 것을 다해 싸울 겁니다. 그리고 제 새끼발가락 하나에 있는 용기와 지혜가 (트럼프 대통령) 온몸에 있는 것보다 더 많습니다.] 최우방국과의 충돌에 미국 내에서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전혀 타당하지 않은 가장 어리석은 무역 전쟁"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트럼프가 이번 관세 부과를 위해 100년 가까이 한 번도 적용한 적 없는 관세법 338조까지 동원한 것에 대해 소송이 제기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무역 갈등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자국의 피해 대책과 함께 대미 추가 보복 관세 등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디자인 : 강윤정·이준호)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