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24T06:25:27

[르포] 정치 소용돌이에 빠진 대구… “민주당으로 확 바까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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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전 9시 대구 동대구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국민의힘 대구시당으로 가자고 했더니 택시기사 양모씨는 대뜸 정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장동혁이가 고집이 너무 쎈 것 같다. 왜 윤석열 미련을 가져서 답답하구로 저러나. 대구에서 국민의힘은 분위기 썰렁합니다. 찬밥 신세입니다”라고 했다. 기자가 신분을 밝히자 양씨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국민의힘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안되겠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