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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6-03-17T00:51:37
컷오프 위기 김영환 "이정현, 김수민에 직접 전화" 폭로
원문 보기[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사 선거 국민의힘 공천 컷오프 위기에 몰린 김영환 지사가 이틀째 강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김 지사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결정은 치밀하게 짜인 밀실야합이자 각본에 의한 정치공작 이라고 규정했다.그는 이정현을 결정 일주일 전 이미 김수민(전 충북도 정무부지사)을 면담했고 컷오프 직후 김수민에게 추가 공모 서류를 접수하라고 직접 전화했다 고 폭로하면서 이는 공당의 시스템을 무력화한 구태정치이자 심각한 선거부정행위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김 지사는 도민의 (자신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무시한 결정은 당을 죽이는 길 이라면서 이정현의 사퇴와 사과를 촉구한다 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런 이벤트식 이미지 공천으로는 결코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없다 고 경고하면서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고 충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포함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 이라고 분개하기도 했다.김 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와 충북도청에서 같은 주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