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이번 선거는 도덕성 선거"
원문 보기[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26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간담회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석 대표와 함익병 총괄선대위원장 등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 대표는 이번 부산 선거는 도덕성 선거 라며 과거 부산은 두 명의 시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기억이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젊은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젊은 시장인 정 후보를 밀어달라 고 강조했다.또 KTX, SRT 막차 시간이 빠르다 며 필요하면 언제든 부산에 내려와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대표가 되겠다 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 후보에게 오렌지색 선거운동 점퍼를 입혀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승리를 향한 의지를 심어줬다. 이날 당초 이 대표는 간담회 시작부터 함께하려고 했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2시간 여 늦게 행사장에 등장했다. 간담회에 앞서 정 후보는 함 총괄선대위원장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후보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정 후보는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이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광주와 대구는 현지 법인화했다 며 반면 부산은 현지 법인화하지 않아 서울로 부가 유출된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산에 진출해 있는 지사를 현지 법인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1년에 10만원만 내면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청년 거주 정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가덕도신공항과 관련해서도 기존의 김해공항을 확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부산에 필요한 것이 비행기가 동시에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이 필요한 것이지 가덕도신공항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며 김해공항을 확장하면 편의성이 더 늘어난다 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부인과 출신인 정 후보의 아내도 인사를 했다. 기피과인 산부인과를 선택한 점, 수도권에 살다가 부산에서 의료인 생활하는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1988년생인 정 후보는 동성초, 부산진중, 미국 데이비드 H. 힉맨 고등학교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산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린닥터스 청년단장, 국민의힘 백종헌(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 사무관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