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23T09:50:00

루비오, "이란, 대화 구걸하면서도 진정한 협상 자세 안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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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23일 필리핀 마닐라 개최 아세안 관련 확대 외무장관 회의 참석 중 이란이 우리한테 협상하자, 대화하자, 말 좀 하자는 등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애걸하고 있다 고 말했다.이날 비공식적 기자 회동에서 루비오 장관은 이어 미국과 이란이 휴전 협상에 합의할 적마다 그쪽을 다스리고 있는 사람들은 합의를 깨거나 바꿀려고 한다 고 지적했다.그런 결과로 이란은 매일 밤마다 댓가를 치르고 있으며 댓가는 갈수록 비싸져 피해가 한층 커진다는 것이다. 앞서 이날 아침 미 중부군사령부는 연속 12일째 심야 공격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마닐라에서 루비오 장관의 이란 비판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지금 그들은 제 정신이 아닌 듯도 싶다. 그래서 우리 대통령은 이 순간에 그들의 제안에 반응하는 것을 그다지 쓸모있다고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솔직히 말하건대 이란은 분명 서로 주고 받는 거래의 협상을 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최소한 그들이 준수할 생각이 있는 그런 협상에서는 그렇다 는 것이다.루비오 장관과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잇따라 이란이 진정으로, 참답게 협상을 원해야 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